고급 디자인 수요 폭발 나우동인 재개발 시장서 독주

나우동인건축사사무소가 재개발 및 재건축 등 정비사업 분야에서 두각을 나타내며 주목받고 있다.

특히 서울 강남 지역을 중심으로 독창적 디자인에 대한 수요가 증가하면서, 업계에서 가장 많은 정비사업 전담 인력을 보유한 나우동인은 독보적인 경쟁력을 발휘하고 있다.

업계 소식에 따르면, 나우동인은 최근 한남 2구역, 압구정 3구역, 여의도 공작아파트의 현상설계를 잇달아 수주하며 설계업체로서 입지를 다지고 있다.

이와 동시에 성수전략정비구역 등 서울 주요 지역에서도 활발히 현상설계 공모에 참여할 계획이다.

나우동인의 정비사업 역량은 매출과 실적에서도 뚜렷하게 드러난다.

현재까지 130여 건의 정비사업 설계 실적과 약 15만 가구의 설계

경험을 통해 업계에서는 우수한 성과를 인정받고 있다.

특히 정비사업 전담 인력의 규모는 경쟁사의 추종을 불허하며

풍부한 인재풀과 협력을 기반으로 창의적이고 혁신적인 디자인을 제안하는 ‘리미티드 에디션’ 전략을 통해 차별화를 이루고 있다.

또한, 최근에는 AI, BIM(건설정보모델링), 스마트 건설기술 등 첨단 기술을 설계에 접목하려는 시도도 병행하고 있다.

2025년 6월 기준으로 나우동인은 서울 내 47개 프로젝트를 진행 중이며, 이를 통해 최신 데이터와 기술적 노하우를 지속적으로 축적하고 있다.

예를 들어, 나우동인이 디자인한 성동구 ‘성수 트리마제’는 서울시 최초로 ‘서울시 우수디자인’ 타이틀을 획득했으며

이 단지 내 특정 유형의 아파트는 최근 거래가에서 동일 평형대 최고가를 기록하기도 했다.

나우동인의 강점은 설계와 더불어 인허가 절차에서도 빛을 발한다. 서울시 건축심의위원인 유석연 서울시립대 교수는

나우동인의 설계안이 정비계획에 적합해 심의 과정에서 유리할 뿐만 아니라 용적률 활용 및 인허가 진행 속도 측면에서도 장점을 가진다고 평가했다.

최근 들어 서울 강남 등 주요 지역의 재개발·재건축 조합들은 설계업체를 선정하는 방식으로 현상설계를 선호하고 있다.

이러한 추세 속에서 나우동인은 가장 성공적으로 흐름을 따라가고 있으며, 주요 프로젝트에서도 두각을 나타내고 있다.

여의도 공작아파트에서는 설계안이 조합원들의 선택을 받았으며, 압구정 현대아파트 중심지인 압구정 3구역에서는 희림건축과의 컨소시엄 현상설계안으로 채택되었다.

강북의 하이엔드 재개발 지역으로 평가받는 한남 2구역에서도 나우동인의 설계안은 시공사의 대안보다 우수하다는 평가와 함께 최종 선정되었다.

나우동인은 강남·서초 지역의 주요 재건축 사업에서도 핵심적인 역할을 하고 있다.

예를 들어 준공을 앞둔 청담르엘(청담삼익 재건축)과 시공사 선정이 완료된 래미안헤리븐(신반포 4차 재건축)

강남역 사거리에 위치한 서초진흥아파트 등의 프로젝트에서도 그 위상을 공고히 하고 있다. 또 다른 사례로

디에이치 르블랑(신반포 2차 재건축)에서는 시공사인 현대건설과 협력해 대안설계를 완성했다.